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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한국 女 U-20, 프랑스에 0-1 패배… 8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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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09:55 39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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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대한민국 U-20 여자 대표팀의 도전이 막을 내렸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여자 대표팀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배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결국 8강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C조에서는 나이지리아와 프랑스가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천가람, 고다영, 전유경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배예빈, 김은주, 이세란이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한다인, 문하연, 이수인, 빈현진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희가 꼈다. 


확실한 주도권을 쥔 팀은 없었다. 한국은 후방부터 차근차근 패스 플레이로 풀어갔다. 볼이 상대에게 넘어갔을 때는 전방 압박으로 응수했다. 한국은 프리킥, 코너킥으로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전반 13분 프랑스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었으나 이수인이 때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프랑스도 이따금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전반 25분 베초가 아크 부근에서 때린 슈팅을 김경희가 잡았다. 한국은 이후에도 상대 공격 지역까지 수월하게 전진했다. 그러나 박스 부근에서 좀체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전반 38분 도리어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호엘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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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전유경이 박스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컷백을 내줬고 고다영이 노마크 슈팅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고다영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전반 내내 오른쪽 측면을 휘젓던 천가람이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은 후반 2분 천가람이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3분 뒤 천가람이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분위기를 내준 프랑스는 후반 9분 실라와 음바켐을 투입했다. 득점이 필요했던 한국 역시 후반 15분 전유경 대신 이은영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19분 배예빈이 붙인 프리킥이 이은영 발 맞고 골문으로 향했는데, 이때 이수인이 볼을 터치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반드시 이겨야했던 한국은 공격 고삐를 당겼다. 프랑스는 빠른 역습으로 응수했다. 결국 ‘한 방’에 당했다. 후반 29분 한국의 코너킥이 끊겼고, 프랑스가 재빨리 볼을 공격 진영으로 끌고 갔다. 한국은 프랑스의 첫 슈팅을 잘 막았으나 직후 베초의 크로스에 이은 음바켐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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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곳이 없었던 한국은 후반 37분 고다영과 김은주를 빼고 고유나와 김명진을 투입했다. 그러나 공격 작업은 원활하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1분 베초의 낮은 크로스를 음바켐이 쇄도하면서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문 옆으로 살짝 비껴갔다.

한국은 정규시간 2분을 남기고 김민지까지 집어넣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한국이지만, 결정력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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