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8월 FIFA 랭킹 18위 유지… 미국 세계 1위 > 국내축구

[스포탈코리아] 한국 여자축구가 8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에서 18위를 유지했다.

FIFA는 20일 8월 랭킹을 발표했다. 여자축구 랭킹은 남자축구와 달리 분기별로 1년에 총 4차례 발표한다.

한국은 지난 6월 랭킹에서 18위로 올라섰다. 이번 랭킹에서는 6월과 마찬가지로 1810.89점으로 18위를 이어갔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전체 5위에 해당한다. 아시아 1위는 북한으로 이번에 9위로 올라섰다. 호주(11위), 일본(13위), 중국(17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오는 10월 미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은 이번에도 1위를 지키며 세계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웨덴이 2위로 올라섰고 독일은 3위로 1계단 내려갔다. 네덜란드, 프랑스는 4, 5위를 지켰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여자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캐나다는 6위로 올라섰다.

사진=대한축구협회